서울대입구 / 샤로수길 맛집, 양꼬치, 로향 양꼬치
임신 했을 당시 정기 검진을 하고 나면
늘 근처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집에 갔어요.
평일 오후, 산부인과 검진 후 서울대입구역 근처에
위치한 양꼬치 맛집 로향 양꼬치 서울대본점을 방문했습니다.
- 영업시간 : 11:30 - 24:00
16:00 - 17:00 (브레이크타임)
23:00 (라스트오더)
- 전화번호 : 02-885-5918
- 편의 : 단체석, 주차, 포장, 예약
로향 양꼬치 1호점 서울대본점
로향 양꼬치 2호점은 낙성대역 쪽에 더 가까워요.
앞쪽에 주차공간이 있어요.
주차공간은 넓진 않기 때문에 차를 가져갈 때는
주차가 가능한지 확인해봐야 할 것 같아요.
다 먹고 싶지만 임신해서 소화가 어려우니 다음 기회에...
오늘은 양꼬치만!
메뉴판을 봐보면...!
오늘은 양꼬치와 양염통을 먹을거예요!
꿔보러우도 맛있는데 만삭이었을 땐
소화불량이라 먹지 못했어요.
다음에 가면 꿔보러우에 칭다오 마셔야지!
음식 종류는 굉장히 많구요.
로향 양꼬치 주류 종류도 이렇게 있어요.
모유수유가 끝났으니 다음엔 맥주에 먹어야지!
몇 차례 방문한 적이 있는데 점심 특선이 있는지는
이번에 가서 알게 됐어요.
12 : 00 - 16 : 00 브레이크타임 전까지 4시간이나 해당되니
간편하게 한끼 먹기도 좋을 것 같아요.
기본 찬들은 3가지 종류
자차이, 양배추절임, 양파절임이 나와요.
양꼬치에 푹 발라먹을 쯔란도 셋팅 완료.
쯔란은 앞접시에 덜어먹으면 되는데 모자르면
테이블 위 쯔란통이 있어서 계속 덜어 먹을 수 있어요.
(저는 쯔란 킬러...)
모자른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되요.
양꼬치와 양염통 등장!
숯불 위에 올려줍니다.
그럼 뎅구르르 굴러가며 알아서 구워져요.
뎅굴뎅굴 뎅구르르르르르~
제가 좋아하는 적당히 바삭함 식감 정도의 굽기!
꼬치를 분리해서 쯔란을 왕창 찍어 옴뇸뇸뇸!
계속 묵묵!
나는 아직 배가 고프다.
아임 스틸 헝그리!
그래서 추가로 더 시켰습니다.
이럴꺼면 그냥 꿔버로우를 시켰어도...
또 뎅구르르르 굴러가게 기다렸다가...
다 익으면 맛있게 먹기!
바삭해지길 기다렸다가 먹었는데 정말 과자같아져버렸어요...
그래도 맛있으니깐~

양고기 특유의 잡내도 없고 깔끔해서 저녁시간에 가면 사람이 많아요.
저 날도 오후 3시? 4시 사이 방문했는데, 얼마 안가 테이블이 만석이 되더라구요.
몇 번 방문해서 먹었지만,
맛있으니깐 또 방문해야지!
끝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