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신후기 출산을 앞두고 준비하던 물건 중 하나가
호탕이가 갖고 놀기 좋을 만한 애착인형을 찾는 일이었어요.
찾다보니 애착인형에도 국민템이 있더라구요.
그렇게 알게 된 젤리캣!

젤리캣은 영국 런던의 소프트 인형 브랜드로 1999년에 생겼다고 해요!
어떤 사이즈를 살까 고민 하다
육아 경력직 친한 언니에게 물어보니,
언니네 아기는 L사이즈가 너무 커서
잘 갖고 놀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.
그렇다면... M 사이즈로 결정!


젤리캣 버니 시리즈가 많은데,
블라썸이 귀쪽 천에 모양도 들어가있고
실버색이 차분하고 은은해서 편한 느낌이 들어
블라썸 실버 버니 M 으로 구매하게 되었어요.

택배 박스를 뜯어보니
다시 또 젤리캣 큐브박스가 들어있어요.


박스 옆면 사진을 살펴보니 인형 종류가
굉장히 많더라구요.
상자가 너무 귀여워서
한 동안 버리지 못했다는 사실...

큐브 박스를 열어보면
실버 버니 애착인형이 푹~ 고개를 숙이고
상자에 들어가 있어요.

큐브상자 안에 꾸깃꾸깃해져 있던
젤리캣 블라썸 실버 버니를 꺼내
툭툭 털어주면 보송보송해져요.

어른 손으로 잡으면 딱 이정도 크기!
신생아 아기들에겐 거의 비슷한 크기일 것 같아요.


크기가 감이 안올 것 같아 선물받은
아기 신발과 같이 찍어보기!
유럽 안전인증과 및 국내 KC 인증을 통과한
소재만 사용하여 안전하게 아기들이 갖고 놀 수 있다고 해요.
발과 엉덩이 쪽에 작은 구슬들이 들어 있어
촉감놀이에도 좋을 것 같아요.

젤리캣 실버버니 M 사이즈와 함께 찍은
생후 50일이 된 호탕이

50일 기념 셀프촬영을 해줄 때도 젤리캣 애착인형과 함께 찍어줬어요.
사진도 예쁘게 잘 찍히고 실버색상으로
고르길 잘 했다 싶었어요.
앞으로도 계속 잘 갖고 놀아줘 호탕아~

세탁방법은 아래 첨부사진과 같아요.
1. 중성세재를 사용하여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 손으로 씻겨주세요.
2. 인형에 물기를 제거한 후 수건으로 감싸 물기를 한번 더 빼주세요.
3.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뉘어서 말려주세요.
4. 다 마른 후 털을 만져 주시면 털이 살아납니다.
※ 제품 소재 특성상 기계 세탁, 기계 건조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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